자연치유는 자연에서 나는 많은 식물로 질병을 치유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호아줌마는 집에서 약초를 끓여 약초차를 마시는데 일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여러 종류의 약초를 약탕기에 끓여 냉장고에 넣어 두고
일주일 정도 마시고, 다른 종류의 약초차로 한 주일씩을 돌아가며 끓여서 식구들과 마시고 있습니다.

질병이 있어 치료의 개념이 아닌 예방 차원에서 먹고 있는데, 집에서 끓여 먹는 옥수수차나 보리차 등과 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종류로는 둥굴레, 계피와 생강, 겨우살이, 유근피 등인데 이 4가지를 돌아가면서 끓여 먹어도 한달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둥굴레는 병중 병후 체질에 관계없이 허약해진 몸에 기운을 내게 하고, 계피와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생강의 항균작용도 함께 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설탕을 넣지 않아도 계피에서 단맛이 우러나 고급스런 단맛이 함께해 좋고, 겨우살이는 미슬토라고 하면 금방 알 수 있을까요? 혈압을 정상으로 돌려 놓고 항암, 항바이러스에도 좋으며 남녀노소 체질을 가리지 않아 음료수로도 그만입니다. 초기 고혈압이 생겼다면 병원을 찾기 전에 겨우살이를 열심히 끓여 차로 드시길 권합니다. 유근피는 느릅나무뿌리 껍질로 몸에 독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모든 질병이 염증에서 시작되는 것을 막아주니 그만이지요.

보리차 끓이뜻이 손을 모아 작은 한줌씩을 깨끗이 세척해 물1.5리터 2리터를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약불에서 30분에서 한시간을 끓이면 됩니다.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보리차처럼 하루에 두세잔 정도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감기예방도 되고 질병예방과 자연치유에 그만입니다.